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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강원도30

[강원도-인제]신라 경순왕의 피서지였다는 대승폭포 그 옛날 왕도 더위를 피해 피서를 갔는지 대승폭포는 신라 경순왕의 피서지 였단다. 왕의 피서지가 될 정도로 그 위용을 자랑하는 대승폭포는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폭포 중 하나로 88m의 높이는 3대 폭포 중 가장 높다. 대승폭포의 웅장함이 극에 달할 때가 7월말.. 2011. 7. 13.
[강원도-인제]열두선녀가 내려와 목욕했다는 십이선녀탕 인제8경 중 하나인 십이선녀탕, 오랜세월의 흔적이 물웅덩이(?)로 고스란히 남아 있다.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야 어찌 되었든 장구한 세월을 거치는 동안 자연이 만든 작품일 수 밖에... 협곡을 따라 폭포와 탕이 연속으로 이어지는 형상이 신기하기만 하다. 위 웅덩이는 모양이 복숭아와 비슷하다 하.. 2011. 7. 10.
[강릉]해마다 12월이면 생각나는 아름다운 정동진 해마다 12월이면 생각나는 곳이기에 찾곤했던 정동진... 지난 겨울,, 이곳을 찾았을 때 어찌된 영문인지 움직이기가 싫었다 . 한 곳에서 한 곳만을 응시한채 아무생각 없이 서 있었던 생각이 난다. 언제나 처럼 정동진의 새벽은 여전히 추웠고, 눈이 오려는지 잔뜩흐린 구름 사이로 힘겹게 떠오르는 태양.. 2010. 12. 21.
[영월]기억속에 남아 있을 청령포 기억속에 남아 있을 청령포 (2) 그냥 지나치기에는 시렸던 이곳, 청령포.. 단종이 삼촌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상왕으로 봉해진 후, 집현전 학자인 성삼문, 하위지, 박팽년등이 단종복위를 도모하다 참형에 처해지고, 이듬해 단종은 상왕에서 노산군으로 낮추어져 이곳 영월 청령포로 유배된.. 2010.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