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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울산광역시30

울산시민들의 자랑이 된 아름다운 태화강 태화강은 울주군 두서면 백운산 탑골샘에서 발원하여 중구와 남구를 지나 울산만으로 흘러드는 47.54km의 강이다. 산업수도 울산으로 개발되기 이전엔 1급수의 강물에 은어나 연어등이 집단 서식하던 깨끗한 강이였단다. 그러나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강은 각종 폐수로 오염되고 그로인해 생태계가 파.. 2010. 10. 30.
도심속 여유, 태화강변의 가을 가을 날, 추억을 담기에 좋은 갈대밭..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만큼이나 풍성해 보이는 가을 갈대밭 풍경이 마음을 평화롭게 한다. 태화강 중구와 남구 지역의 둔치를 하나로 연결한 십리대밭교 태화강변(수변공원)에 설치된 조형물 발걸음을 머물게 하는 아름다운 조형물들이 공원 곳곳에 설치되어 있.. 2010. 10. 25.
일출의 명소 간절곶 희뿌연 해무가 내륙으로 침투해 해안가를 덮고 있는 아침, 붉은 태양은 동해바다를 물들이며 간절곶의 아침을 시처럼 다가오게 한다. 바위와 포말이 뭔가 대단한 합작품을 만들기라도 할 것처럼 거칠게 부딪친다. 일출도 볼겸 새벽부터 달려간 곳, 바람이 몹시 차가웠지만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을 떠.. 2010. 9. 27.
진하해수욕장 여름풍경 기억에.. 올 여름 진하해수욕장의 여름은 유난히 뜨거웠었고, 그 언저리에서 바라 본 풍경은 화려하기만 했다.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 물결.. 해변에서 즐기는 낭만과 재미는 한여름에 누리는 최고의 호사같은 것이 아닐런지... 꼭대기 올라 앉아 바라 본 하늘과 바다의 푸르름, 보고만 있어도 내게 주.. 201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