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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12

[하동]중국의 한산사를 그대로 옮겨놓은 하동 한산사 여행을 하다보면 덤으로 보게되는 여행지가 있다.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찾은 하동. 악양들녘의 고즈넉한 풍경을 좀 더 확실하게 보고자 했던 곳.. 결국 늘어진 전선줄로 인해 원하던 풍경을 찍을 수 없었지만, 月落烏啼霜滿天 江楓漁火對愁眠 (월낙오제상만천 강풍어화대수면) 姑蘇城外寒山寺 夜.. 2010. 6. 4.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감사할 줄 아는, 원부춘마을 섬진강변을 끼고 19번국도를 타고 구례방향으로 가다보면 악양들녘과 화개장터 중간 쯤 오른 쪽으로 부춘마을이란 푯말이 나온다. 푯말이 보이는가 싶으면 어느새 다가오는 녹차 밭의 풍경은 대자연에게서 받은 하동만의 선물을 보는 듯 하다. 원부춘 마을은 이곳에서 약 10분정도 더 가면 위치해 있.. 2010. 6. 1.
[하동]언제가도 아름다운 풍경이 반기는 곳, 악양들녘 차를 타고 그냥 지나쳐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풍경들이다. 비가 퍼붓기에 걷기에는 불편해도 달리는 차 안에서라도 카메라에 꾹꾹눌러 담고 싶은 마음.. 악양들녘의 '부부소나무'라나.. 어찌보면 악양들녘의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 그 앞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추억쌓기를 .. 2010. 5. 28.
[하동]내겐 편함이 있는 하동 섬진강 줄기따라.. 한때 생각할게 있다거나 종종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은데 시간적 여유가 없을때면 종종 찾던 하동을 오랜만에 찾았다. 여행이 꼭 어디 장소의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렇게 길에서 만난 풍경이 좋기에 떠나고 싶기도 한... 이날은 그동안 진작 해결했어야 할 어떤 책의 리뷰에 숙제를 안고 하동을 돌.. 2010.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