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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가벼운 트레킹, 파주 심학산 둘레길을 걷다. 심학산은 해발 약 192~194m의 비교적 낮은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실제로 걸어보니 정상으로 향하는 길에는 계단과 오르막 구간이 있어제법 힘이 들기도 했지만 그 구간을 지나고 나면 산을 한 바퀴 감싸는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가볍게 걷기 좋았습니다.둘레길은 거리가 약 6.8~7km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천천히 걸으면 대략 2~3시간 정도면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거리입니다. 평소 트레킹모임에서 심학산을 걸을때는 심학산파크골프장 주차장을 이용하는데,이 날은 평일이라 약천사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트레킹을 시작하기 전 약천사 경내를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조용한 경내를 걷다보니 사찰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절 앞마당에 우뚝 서 있는 13m높이의 '남북통일약사여래대불'도 상당.. 2026. 9. 15.
하루에 만나는 바다와 산, 소무의도 호룡곡산 지난 봄날, 트레킹으로 다녀온 소무의도, 산과 바다가 함께하는 무의도 호룡곡산이날, 우리일행은 하나개해수욕장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각자 나름대로의 등산장비를 갖추고 산을 올랐다. 나는 트래킹을 할때는 트래킹에 집중을 하는 편이라 사진을 많이 남기지 않는다.정확히 말하면 휴대폰을 아예 꺼내지 않을 때가 많다.그러다 가끔, 여기서는 한 장 남겨야 겠다고 생각할때만 겨우 한 장 남기곤 한다.이렇게 포스팅을 할 생각이였으면 여러장을 담아 둘것을... 호룡곡산은 무의도에서 가장 높은산이지만, 해발 243.6m로 그리높지 않다.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서해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다.몇군데 경사가 있는 구간을 제외하면 비교적 완만한 편이라,가벼운 산행으로 인기가 많은 산이다. .. 2026. 9. 13.
나에게 여행은 젊은날, 나에게 여행은 멀리가는 일이었다.낯선풍경에 나를 놓아두는 일. 세월을 지나며 나에게 여행은 조금씩 달라졌다.멀리보다 깊이를 택하고많이보다 오래 머무는 법을 배웠다. 이제 나에게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보다어떤 마음으로 머무느냐가 되어 있었다.결국 여행은길 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시간을 건너고 있었나보다.[백령도]콩돌해변 2026. 9. 11.
[인천-영종도]바다를 바라보며 걷기좋은 예단포 둘레길 예단포 둘레길은 높은 산을 오르는 둘레길이 아니라 부담도 없고,걷는 내내 바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걷다가 잠시 멈춰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도 한결 여유로워지고, 주변 풍경도 천천히 눈에 들어 옵니다. 마음에 드는 곳에서 잠시 쉬어가며 사진도 찍어 보고, 바닷바람도 느껴 봅니다.바다를 옆에 두고 흙길과 데크길이 걷기좋게 이어져 있고,군데군데 벤치가 놓려져 있어, 쉬엄쉬엄 산책하듯 다녀오기 좋습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것,그게 예단포 둘레길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언덕 아래로 내려가면 푸른 서해바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예단포 둘레길에서 만난 바다는 잠시 멈춰 바라보는 순간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무엇보다 예단포 주차가 가능해서 차를 가.. 2026. 9. 10.
오랜만이야, 내 블로그 다음블로그에서 강제로 이사온 후,이웃님들의 발길이 멈춰버린 이 곳, 언젠가 동생에게 전화가 와서는 '누나, 뭐이래, 구독자가 아무도 없네' 한다. '아..., 그게 다음블로그에서 넘어올때 이웃들이 다 사라졌어'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다 문득 궁금해졌었다.다음블로그에서 함께 했던 이웃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계실까. 세월이 참 많이 흘렀다. 당시에는 해외에 머물고 있어서 블로그를 옮기라는여러통의 메일을 받고도 잊고 지내다가정해진 기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야 티스토리로 옮겼고,그 덕분에 블로그를 유지할 수 있었다. 지금와서 생각하니 참 잘했다 싶다. 누워있는 사진, 엉켜있는 글들비록 공들여 작성한 글과 사진들이뒤죽박죽 되어 있는것을 볼때는 속상도 하지만 가끔 찾아와 그때의 글들을 들여다보면 그 시절의 내가 고.. 2026. 9. 9.
[인천]계양산 둘레길을 걷다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산둘레길을 걷기로했다.정보를 찾아보니 인천에서 가장높은 산으로 계양둘레길과 인천둘레길 두길이 있단다.종주길 1코스와 2코스가 있다는데 우리일행은 1코스로 걸어보았다. 계양산 입구에 위치한 야외공연장에서 모두 모여 임학공원 방향으로 출발~~이정표가 잘 되어있어 길잃어버릴 염려는 없겠지만 갈림길이 여러곳있어일행이 있다면 거리를 두지말고 걸어야 할듯.... 오르막과 내리막이 적당히 섞여?있어서 가끔 숨이차기도 하지만 호흡을 조절하면 무난히 걸을 수 있을것 같다. 장미공원에서 장미향에도 맘껏 취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본다. 2024.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