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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만나는 바다와 산, 소무의도 호룡곡산 지난 봄날, 트레킹으로 다녀온 소무의도, 산과 바다가 함께하는 무의도 호룡곡산이날, 우리일행은 하나개해수욕장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각자 나름대로의 등산장비를 갖추고 산을 올랐다. 나는 트래킹을 할때는 트래킹에 집중을 하는 편이라 사진을 많이 남기지 않는다.정확히 말하면 휴대폰을 아예 꺼내지 않을 때가 많다.그러다 가끔, 여기서는 한 장 남겨야 겠다고 생각할때만 겨우 한 장 남기곤 한다.이렇게 포스팅을 할 생각이였으면 여러장을 담아 둘것을... 호룡곡산은 무의도에서 가장 높은산이지만, 해발 243.6m로 그리높지 않다.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서해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져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다.몇군데 경사가 있는 구간을 제외하면 비교적 완만한 편이라,가벼운 산행으로 인기가 많은 산이다. .. 2026. 9. 13.
나에게 여행은 젊은날, 나에게 여행은 멀리가는 일이었다.낯선풍경에 나를 놓아두는 일. 세월을 지나며 나에게 여행은 조금씩 달라졌다.멀리보다 깊이를 택하고많이보다 오래 머무는 법을 배웠다. 이제 나에게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보다어떤 마음으로 머무느냐가 되어 있었다.결국 여행은길 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시간을 건너고 있었나보다.[백령도]콩돌해변 2026. 9. 11.
[인천-영종도]바다를 바라보며 걷기좋은 예단포 둘레길 예단포 둘레길은 높은 산을 오르는 둘레길이 아니라 부담도 없고,걷는 내내 바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걷다가 잠시 멈춰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도 한결 여유로워지고, 주변 풍경도 천천히 눈에 들어 옵니다. 마음에 드는 곳에서 잠시 쉬어가며 사진도 찍어 보고, 바닷바람도 느껴 봅니다.바다를 옆에 두고 흙길과 데크길이 걷기좋게 이어져 있고,군데군데 벤치가 놓려져 있어, 쉬엄쉬엄 산책하듯 다녀오기 좋습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것,그게 예단포 둘레길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언덕 아래로 내려가면 푸른 서해바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예단포 둘레길에서 만난 바다는 잠시 멈춰 바라보는 순간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무엇보다 예단포 주차가 가능해서 차를 가.. 2026. 9. 10.
오랜만이야, 내 블로그 다음블로그에서 강제로 이사온 후,이웃님들의 발길이 멈춰버린 이 곳, 언젠가 동생에게 전화가 와서는 '누나, 뭐이래, 구독자가 아무도 없네' 한다. '아..., 그게 다음블로그에서 넘어올때 이웃들이 다 사라졌어'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다 문득 궁금해졌었다.다음블로그에서 함께 했던 이웃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계실까. 세월이 참 많이 흘렀다. 당시에는 해외에 머물고 있어서 블로그를 옮기라는여러통의 메일을 받고도 잊고 지내다가정해진 기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야 티스토리로 옮겼고,그 덕분에 블로그를 유지할 수 있었다. 지금와서 생각하니 참 잘했다 싶다. 누워있는 사진, 엉켜있는 글들비록 공들여 작성한 글과 사진들이뒤죽박죽 되어 있는것을 볼때는 속상도 하지만 가끔 찾아와 그때의 글들을 들여다보면 그 시절의 내가 고.. 2026. 9. 9.
[인천]계양산 둘레길을 걷다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산둘레길을 걷기로했다.정보를 찾아보니 인천에서 가장높은 산으로 계양둘레길과 인천둘레길 두길이 있단다.종주길 1코스와 2코스가 있다는데 우리일행은 1코스로 걸어보았다. 계양산 입구에 위치한 야외공연장에서 모두 모여 임학공원 방향으로 출발~~이정표가 잘 되어있어 길잃어버릴 염려는 없겠지만 갈림길이 여러곳있어일행이 있다면 거리를 두지말고 걸어야 할듯.... 오르막과 내리막이 적당히 섞여?있어서 가끔 숨이차기도 하지만 호흡을 조절하면 무난히 걸을 수 있을것 같다. 장미공원에서 장미향에도 맘껏 취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본다. 2024. 5. 26.
[김포]벚꽃이 필 때면 더욱 아름다운 용화사 김포한강신도시에서 한강을 옆으로 끼고 하성 방향으로 가다보면 운양산 언덕에 한강을 마주하고 있는 용화사가 보인다 여름날이면 초록빛 싱그러움과 가을날은 파란하늘과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용화사지만 경내의 고목에서 피는 벚꽃이 만개한 봄날의 용화사가 나는 제일 아름답게 느껴진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원문을 빌리자면)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운양산에 자리한 대한 불교조계종 직할사암이며 용화사는 한강하구변에 남아있는 유일한 전통사찰로 역사적이나 문화적으로도 보존가치가 높은 사찰이라고 한다. 또한 운양동은 예로부터 가을빛 하늘에 물든 한강의 파도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니 소박하지만 주변의 아름다움을 짐작 할만 하다. 용화사 요사채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소소한 풍경에 그냥 지나칠수가 없다. 벤.. 2024.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