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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10

[밀양]호젓한 산책로가 있어 좋았던, 월연정 봄꽃의 향연이 끝나고 연둣빛 여린 잎사귀들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유난히 햇살이 좋은 봄날, 밀양강변의 높은 곳에 자리한 월연정을 찾았다. 월연정을 오기전 활천교 건너 금시당.백곡재를 갔었다. 선약을 잠시 잊고 야생화가 만발한 금시당 정원에 매료되어 시간을 너무 보낸 탓에 .. 2012. 4. 27.
[밀양]휴일 아침을 들뜨게 했던, 금시당.백곡재 인적이 드문 산책길을 따라 찾아간 금시당.백곡재 담넘어 절벽 아래는 강이 흐르고 봄기운 그윽한 정원에는 들꽃이 지천에 깔려 일상을 벗어난 휴일의 아침을 들뜨게 했었다. 금시당.백곡재의 또 다른 풍경은 경상남도 대표블로그 '경남이야기'에서 ☞ http://blog.gsnd.net/140157966799 2012. 4. 26.
[밀양]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밀양댐 가는 길 바다는 없지만 가는 곳마다 물길이 도로와 함께하는 곳, 밀양.. 잠을 설쳐가며 쫒아간 곳에서 바라 본 간월재의 안개속 풍경을 그대로 품고 밀양댐으로 향했었다. 곧바로 집으로 향하기에는 잠을 설쳐가며 뛰쳐나 온 새벽시간이 못내 아쉬울 듯 했기에.. 초록빛 산으로 둘러쌓인 저수.. 2010. 6. 19.
[밀양] 가다보면 발길이 머무는, 감물리[다랭이 논] 녹음이 짙어지는 요즘 특별한 목적지가 없더라도 차를 몰고 드라이브를 즐길때가 종종 있다. 조금만 차를 몰고 나가면 주변 곳곳에 꼭꼭 숨어있는 아름다움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구불거리는 산길을 따라 김해에서 밀양으로 이어지는 길을 가다보면 발길이 머무는 곳, 밀양 감물리가 나타난다. .. 2010.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