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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13

[강원도-영월]서강변 '선암마을'을 가보니.. 영월하면 '동'강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이번여행은 '서'강이 굽이쳐 흐르는 모퉁이에서 거대한 탑을 대하듯 선돌을 보고 돌아서 찾은 선암마을도 '서'강변에 위치한 마을이였다. 더군다나 선암마을은 서강이 시작되는 곳이다. 서강줄기를 따라 돌아 본 영월여행이 된 셈이다. 서강은 평창강과 주천.. 2010. 2. 18.
[강원도-평창]2월에 찾은 대관령양떼목장 환상적풍경 2월에 찾은 대관령양떼목장 환상적풍경 자연이 빚어낸 이 화려한 풍경들이 난 그저 환상적으로 보일 뿐이다. 이곳으로 오는 동안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생각이 많던 내게 휘슬을 불어 맥을 끊듯 멋스런 설경을 뽐내더니 대관령휴게소에 도착할 쯤 완전 그 절정을 이루는 듯했다. 차가 주차장에 서.. 2010. 2. 15.
[강원도-화천]화천에서 맛 본 '두부전골' - '터' 처음과 끝이 한결같은 모습으로..터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973-1 ☎ 033-441-9191 고소한 맛이 유독히 강했던 두부전골 그 고소함의 비밀은 강원도 음식에서는 많이 사용되는 들깨.. 자연산 버섯도 듬뿍 들어가 무엇보다 좋았던.. 물론 이 요리의 주인공인 두부는 직접 만든 손두부다. 또한 지역적 특색으로 어디를 가나 상을 차지하고 있는 나물 늘 상위에 오르는 찬이고 보니 맛이야 좋을 수밖에.. 정갈한 밑반찬들이 가지런히.. 여느 음식점의 두부전골 맛과는 좀 다른듯한건 매운 맛이 강하다는.. 이곳역시 칼칼함이 있는 그리고 손두부의 고소함에 들깨가루의 고소함을 더한.. 강원도 음식은 음식재료에 있어서 지역적 특색이 칼칼함과 고소함이 포인트 인가보다. ^^ 식당한쪽 벽에 걸려있던 '터'라는 시는 .. 2010. 1. 1.
[강원도-인제]빙어가 얼음 뚫고 나온 날... 제12회 인제 빙어축제가 강원도 인제군 남면 부평리의 소양호일원에서 열렸다. 빙어산란기를 앞둔 매년1월말경에 열리는 인제빙어축제는 평창 송어축제, 화천산천어 축제, 태백눈꽃 축제, 대관령눈꽃축제등과 더불어 강원도의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듯하다.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 2009.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