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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8

[전남-구례] 눈부신 봄의 잔치, 지리산 산동 현천마을 봄을 더욱 향기롭게 하는 구례산동면의 산수유축제, 그 언저리에서 돌아 본 산동면의 봄.. 살짝 고개만 들어도 온통 노란빛이다. 떠나버린 것들을 되찾아 오려는 듯, 마른 나뭇가지는 또다시 노란빛으로 봄을 맞이한다. 새로워지는 믿음으로, 설레이는 기쁨으로, 다시돌아 온 봄을 맞이하.. 2010. 3. 30.
[전남-구례]산동마을의 봄은 언제나 노랗다 봄햇살 속에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 그 속에 산수유가 춤을 추었다. 봄이면 언제나 찾아오는 낯설지 않은 풍경이지만 산수유를 바라보는 내 느낌은 언제나 새롭다. 봄마중 나온 가족 모습에서 오래전 박인희씨가 노래한 가사 한 귀절이 새삼 떠오른다.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그 .. 2010. 3. 28.
[전남-구례]우리나라 산수유시목(최초의 나무) 우리나라 산수유시목(최초의 나무) 산수유시목 이 산수유나무는 1000여년 전에 중국에서 가져와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심은 산수유나무 시조이다. 달전마을?인 '할아버지나무'와 더불어 '할머니나무'라고 불리워 지고 있으며, 이곳에서 구례군을 비롯한 전국에 산수유가 보급되었다고 한다, 산동면의 .. 2010. 3. 27.
때 아닌 눈 소식에도 피어나는 봄의 전령사들 전국이 때아닌 눈소식에 마음마저 얼지않을까 하는 요즘입니다. 밤새 제설작업을 했다는 곳도 있고, 대설 특보까지 있는... 그래도 봄의 전령사들은 최악의 기후에서도 힘겹게 제 역할을 하려는 듯 피어납니다. 먼 산에 눈이 하얗게 쌓인 통도사 뒷산풍경 한 겨울에도 눈이 잘 오지 않는 경남지역인데 .. 2010.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