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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8

오늘, 내가 만난 산수유.. ^^ 오늘, 통도사에는 봄비가 내렸다. 아니 봄비도 내리고 눈도 내렸다. 3월에 눈을 보는 건 이곳에 온 후, 처음있는 일 인듯... 춘설도 나름 마음을 들뜨게 했지만, 이제 갓 피어오른 봉오리들이 꽃도 피워 보지못하고 그대로 얼어버리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내심들기도 했던.. 그 속에서도 노오란 봉오리를.. 2010. 3. 7.
[경북-군위]한밤마을 산수유가 활짝 피었어요. 지난 가을 군위투어에서 처음 알게 되었던 한밤마을... 빨간 산수유 열매가 돌담과 어우러짐이 마음에 남아있어 봄이 되기를 기다렸었다. 한밤마을 사무장님께서 주신 명함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가 산수유 꽃이 피었는지 여쭙기를 여러번.. 지난 주 반가운 한통의 전화가 왔다. 꽃이 활짝 피었으니 언.. 2009. 3. 23.
[경북-군위]한밤마을에서 만난 산수유 ^^ 군위군 부계면 한밤마을.., 한밤마을을 돌아보기 위해 차에서 내리니 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었다. 저마다 준비해 온 우산과 우비로 무장을 하고 돌아보는데 불편함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진 찍기에 바쁘다. 한밤마을(대율, 동산, 남산리) 일원은 인근의 아름다운 경관을 토대로 관광의 기반을 갖춘 명품.. 2008. 11. 12.
안압지에도.... 창밖으로 비가 내린다. 봄비인지라 소리도 가볍다.. 이럴때는 휴게소 커피가 참 맛있는데.... 친구에게 가져다 줄것이 있어 창원에 갔다가 그냥 고속도로로 차를 올리고야 만다. 집을 나설 때부터 맘이 있어 카메라를 챙겼었지만.... 경주로 향했다. 훌~쩍 떠나기 좋은곳.... 안압지에도 봄이 왔을 터... .. 2008.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