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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41

제주도를 가면 찾게 되는 곳, 용두암 일출을 보기위해 부족한 잠을 뒤로하고 찾아간 용두암... 떠나기 전 부터 구름이 많을 것이라는 일기예보에 큰 기대는 접어두고 떠났지만 이럴때는 어찌 그리도 정확히 일기예보가 맞는지.. 아쉬움만 안고 돌아왔던 기억이다. 용두암은 화산용암이 분출하다 바닷가에 이르러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면.. 2011. 1. 6.
[제주맛집] 제주에서 맛 본, 보말이 들어간 뽕잎 칼국수 이른 아침부터 달려갔던 우도여행을 마치고 평범한 시골거리의 풍경조차 흥미로웠던 제주도여행 첫날, 점심을 거하게 먹어서인지 저녁식사가 별 생각이 없다는 아이들에게 동행한 이웃님, 칼국수가 특별한집이 있는데 어떠냐고 한다. 추천한 메뉴는 보말이 들어간 칼국수라고... 제주도 방언이다 보.. 2010. 8. 25.
추억의 테마공원 선녀와 나뭇꾼 그 옛날 추억의 테마공원 선녀와 나뭇꾼을 찾았다. 입구부터 철길을 따라 시골길을 걷게하는 듯한 분위기를 몰아간다. 관람로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오래전 기억속에 조차없는 마을어귀에서 헤메는 기분이 드는 곳이다. 이곳은 50~80년대의 다양한 생활용품과 그 시절 풍경이야기로 꾸며 놓았다. 그래.. 2010. 8. 20.
한라산 관음사 목장을 나와 호텔로 향하면서 아이들에게 전화를 걸어 각자의 짐을 알뜰이 챙길것을 당부하며 출발 준비를 서두르라고 일렀다. 그러고보니 새벽부터 일어나 안내해 주신분께 아침식사도 대접해 드릴 시간이 없다. 그래도 시내로 들어가 가까운 식당이라도 갔으면 했는데 굳이 마다하시더니 가는 길.. 201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