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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제주도

추억의 테마공원 선녀와 나뭇꾼

by 산수유. 2010. 8. 20.

 

 

그 옛날 추억의 테마공원 선녀와 나뭇꾼을 찾았다. 입구부터 철길을 따라 시골길을 걷게하는 듯한 분위기를 몰아간다.

관람로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오래전 기억속에 조차없는 마을어귀에서 헤메는 기분이 드는 곳이다.

이곳은 50~80년대의 다양한 생활용품과 그 시절 풍경이야기로 꾸며 놓았다. 그래도 80년대까지의 물건과 추억의 학교등

어느정도는 기억속에 있어 정겹기도 했고, 숨을 몰아쉬며 관람에 몰두하는 아이들 모습은 호기심을 잔뜩 일게한 듯했다.

 

 

 넓은 야외공간에는 다양한 야생화들도 잘 가꾸어 놓아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돌아 볼 수 있었다. 

   

 

관람로를 따라 들어가다 보면 지도관과 사진관이 나온다. 지도관에는 우리나라 지도와 생활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관람을 하는 어르신들 중에는 전시된 장소들이 실제 있던곳인지 여기서 어떤일이 있었다는 등의 이야기들을 나누신다.

 

  

 

이렇게 한 테마가 끝나면 다른 건물에 꾸며진 다른 내용을 관람하게 되는..

 

 

 

 

 

  

   

 

 

 

관람하던 어르신들은 신이 나셨다.

마치 고향에 다니러 오신분들처럼 이야기를 나누신다.

 

 관람실 실내에서 식당을 운영 하기도 했다.

 

 아이들은 모든게 신기하기만 한지 구석구석 들여다 보기에 바쁘다.

 

관람로를 따라 어느정도 나오니 내게도 친숙한 음악과 더불어 극장앞 풍경이 왠지 낯설지 않는 듯 했고..^^;

  

 

어부의 생활관

 

 

 

이곳은 민속박물관으로 흥부집과 놀부집을 꾸며놓아 재미를 더했다.

 

  

 

닥종이 인형관에는 우리나라 풍속을 재현해서 꾸며 놓았다.

 

  

 

 

 

  

 

도깨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