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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제주도

이색 동굴카페 다희연에서

by 산수유. 2010. 8. 16.

     

 

호텔에서 곧장 달려 도착한 다희연(구, 경덕원), 한창 공사중에 있어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에 예전과는 조금 달라진 듯도 하고..

동굴식당도 음식을 판매하지 않고, 완전 카페 분위기로 바뀌어 있었다. 음식은 동굴앞에 별도의 건물이 있어 식당이 운영되고 있었다.

아침을 먹지 않겠다는 아이들에게 동굴카페를 구경할 겸 차라도 한잔 마시게 해야겠기에 동굴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천막으로 되어 있던 동굴카페 천정도 나무로 바꾸어 놓았고...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는 크게 변한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다.

 

 

    

 

내부도 천정이 바뀐 부분외에는 크게 다를 바 없는 듯 했고, 

앉아 있으려니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조금씩 모여드는 것을 보면 많이 알려진 듯 하다.

 

  

차를 주문하면 빵이나 쿠키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녹차는 무료..

 

아이들은 이렇게 시간과 관계없는.. 내 맘대로 즐기는 여행을 좋아하다 보니...

 

 

 

 

동굴 카페 위쪽으로 연못이 있다.

연못에 연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고 있었던... 카트를 타러가며 몇컷을 담아보고..

 

 

 

그리고 긴 시간을 놀다 내려와 동굴카페 옆 건물에 있는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들이다.

 

 해물된장찌개(오분작도 들어 있었던..), 돈까스, 녹차국수를 시키니

따라 나온 찬들이 소라젓, 녹차튀김, 녹차무침, 오이지등등의 밑반찬등이였다.

  

동굴의 다원(다희연)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600 ☎064-782-0005

☞ 앞서 방문했던 동국카페 http://blog.daum.net/skgus9011/7089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