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밀양10

[밀양] 남몰래 펼쳐보는 연애편지 같은 곳, 밀양위양 못 누구나 햇살 좋은 창가에서 문득 바라 본 자연 풍경이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본 경험이 있을것이다. 오랜만에 찾아간 위양 못 풍경은 그 햇살 속에 빛나는 눈부신 모습처럼 아름다웠던... 이들은 지금 이 상큼한 풍경속에서 추억쌓기 여행을 하고 있었다는 걸 먼 훗날 기억할테지.. 2010. 5. 21.
[밀양] 신비로움 속에 숨겨진 비경, 호박소 밀양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손꼽자면 빠지지 않는 '호박소'다. 여름이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기도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밀양의 3대신비 중 하나인 '얼음골'은 다녀가도 바로 주변에 위치한 호박소를 찾지않고 가는 경우가 많다. 이곳은 영남 알프스에서 가장 높다고 하는 봉우리인 가지산.. 2010. 4. 3.
[밀양]깨끗한 자연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 평리 산대추 정보화마을 이곳은 밀양댐이 건설되기 이전 수련회등의 각종 행사로 해마다 여름이면 찾았던 곳이다. 사람들은 이곳 풍경을 보고 금강산이 부럽지 않다고 말을 하곤 했었고, 주변이 수몰되고 댐이 들어선다는 소리에 참 많이도 섭해 했었다. 오랜만에 찾아가는 길에서 지난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 난다. 그사이 .. 2010. 4. 2.
[밀양] 백매[白梅]를 보기위해 다시 찾은 표충사 백매[白梅]를 보기위해 다시찾은 표충사 3월 초 매화를 찾아 먼길을 달려온 이웃님을 안내한다는 핑계로 표충사 경내에 있는 매화를 보기위해 갔었다. 말이 안내지.., 나 역시 한동안 가보지 못한 표충사 풍경이 궁금했었기에 따라 붙었다고 해야..^^ 그렇게 따라 나선 길에서 봄 날씨 답지않게 내리는 .. 201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