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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부산광역시

태종대(부산 영도)

by 산수유. 2008. 8. 3.

 등대에서 바라다 보이는 오륙도..

 

 왜구에 끌려간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던 여인이 돌로 변했다는 망부석이 우뚝 서있다..

 

 등대에서 내려가는 계단의 한 쪽 벽에는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이 빼곡히......

 

 신선이 놀았다는 신선바위(평평한..)에는 더위를 아랑 곳 하지않고 사람들이 바다를 구경하고 있다.

 

 

 

 

 '망부석'뒤에 있는 '태운암'은 모양이 기묘하여 태종대를 찾는이들에게 촬영장소로 인기가 많은 듯하고...

 

 유람선을 타기위해 기다리다 발견한 얼굴(옆 모습을 하고있다.) 모양을 한  바위..

 

 

 

 

 오륙도가 점점 가까이 보이고...

 

 유람선을 타고 가다보면 유람선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돌고래가 폴~짝 포~올짝... 어찌나 빠르게 움직이는지 순간 포착이 어렵다..

 

  

 

 일주도로의 남쪽에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서는 맑은 날에  멀리 대마도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태종대 자갈마당이 보이고..

 

 

 부산영도 태종대 : 명승 제17호

부산 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산 29-1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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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가볍게 다녀 올 수 있는 곳을 찾자니...

참으로 오랜만에 태종대를 찾았다. 근데 여러가지가 기억속의 것과는 많이 달라져 있는 듯하다.

하긴 결혼 초(서울에서 친구들이 찾아오면 태종대를 데려가 달라해서 몇번을 찾은 뒤 오지 않았으니...) 찾고는 오지않았으니 세월이...

언제부터 운행하는지 도보로 약1시간?여 걸리는 태종대 일주도로를 약25분~30분? 정도면 돌아 볼수 있는 트램(1인 1,500원)이 운행되고 있었다.

이 트램을 타고 섬을 돌아보기 보다는 유람선(성인 1인 8,000원)을 타고 돌아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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