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 [김포]벚꽃이 필 때면 더욱 아름다운 용화사 김포한강신도시에서 한강을 옆으로 끼고 하성 방향으로 가다보면 운양산 언덕에 한강을 마주하고 있는 용화사가 보인다 여름날이면 초록빛 싱그러움과 가을날은 파란하늘과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용화사지만 경내의 고목에서 피는 벚꽃이 만개한 봄날의 용화사가 나는 제일 아름답게 느껴진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원문을 빌리자면)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운양산에 자리한 대한 불교조계종 직할사암이며 용화사는 한강하구변에 남아있는 유일한 전통사찰로 역사적이나 문화적으로도 보존가치가 높은 사찰이라고 한다. 또한 운양동은 예로부터 가을빛 하늘에 물든 한강의 파도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니 소박하지만 주변의 아름다움을 짐작 할만 하다. 용화사 요사채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소소한 풍경에 그냥 지나칠수가 없다. 벤.. 2024.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