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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14

정겨움이 머무는 군위 화본역.. 가끔은 비 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다 이정하 햇볕은 싫습니다. 그대가 오는 길목을 오래 바라볼 수 없으므로, 비에 젖으며 난 가끔은 비 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습니다. 비에 젖을수록 오히려 생기 넘치는 은사시나무, 그 은사시나무의 푸르름으로 그대의 가슴에 한 .. 2008. 11. 30.
[경북-군위]남겨진 역사의 뒤안길에서..인각사 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화산 인각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본사인 은해사의 말사로서 신라 선덕왕 11년(서기 642)에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였다 절 입구에 깎아지른 듯한 바위가 있는데 세상에 전하기를 기린이 뿔을 바위에 얹었다고하여 절 이름을 인각사(麟角寺)라 하였다고 한다. 그 뒤 고.. 2008. 11. 20.
[경북-군위]국내에서 가장 큰 맷돌을 볼 수 있는 곳, 청화산 법주사 국내에서 가장 큰 맷돌을 볼 수 있는 곳, 청화산 법주사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754 ☎054-382-4618 빼어나진 않더라도 나즈막한 산등성이에서 가을을 만들어 내고 있음이 아름답다. 유난히 꼬불대던 길을 지나.... 호젓한 숲길..???!!! 도보로 어느 정도 걸어 올라가니 석불 1구가 서 있다. 아무런 안내 문.. 2008. 11. 20.
[경북-군위]대율리 송림(한밤성안) 가을이 익어 막바지로 내 달리는 싯점에서 만난 한밤마을,,,. 언젠가 다시 찾을때도 하루 더 머물고 싶고, 찌든 스트레스를 말끔이 씻어 줄 수 있는 넉넉한 마을 풍경으로 다가왔으면 좋겠다. 대율리 송림(한밤성안) 부림홍씨 집성촌인 이곳은 원래 '대야'라는 이름이였으나 '야'(夜)자가 좋지않다하여 '.. 2008.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