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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도

[전북-고창]고창 선운사 꽃무릇 & 송악

by 산수유. 2009. 9. 28.

 

 

사철 아름다운 곳, 선운사

 

 

선운사는 고창의 가장 유서 깊은 전통사찰로서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봄에는 동백, 여름에는 계곡, 가을은 꽃무릇과 단풍이 아름답다.

이렇듯 사철 빼어난 경관으로 해마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선운사 옆으로 흐르는 계곡을 끼고 꽃무릇이 줄지어  피어있었다.

그 건너편은 제법 큰 규모의 녹차밭이 있어서 선운사를 찾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되고있다.

 

 

 

 

 

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산17-1

 

 고창 선운사 입구로 들어서다보면 좌측개울가 건너편 절벽에 뿌리를 박고 자라는 커다란 송악이 있다.

송악이 절벽을 타고 위로 올라가면서 많은 가지를 분지시키고 있었고, 그 크기가 대단했다.

송악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늘푸른 덩굴식물로서, 줄기에서 뿌리가 나와

암석이나 다른 나무에 붙어 자라는게 특징이다.

송악 아래 서 있으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속설도 있단다.

 

  

 찾아가는 곳

 

 *서해안 고속도로 선운사 I.C. → 선운사

 *호남 고속도로 장성 위에서 장성-고창간 고속도로 진입 → 서해안 고속도로 선운사 I.C. → 선운사

 

 *고창 → 선운사 : 직행 8회, 군내버스 24회 운행. 30분 소요(20km)

 *흥덕 → 선운사 : 직행 4회, 군내버스 50분 간격 운행. 35분 소요(16km)

 *정읍 → 선운사 : 직행 4회 / 50분 소요(34km)

 *광주 → 선운사 : 직행 8회 / 1시간 30분 소요(72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