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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삶의 향기..^^

생각하기 나름이라죠? 재미있는 글 하나..^^;;

by 산수유. 2010. 2. 13.

 호랑이가 자살을 선택한 이유???

 

어느 날 새끼 호랑이 한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새끼 호랑이는 자기 정체성에 대해서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었답니다.
 
"과연 난 무슨 동물인가?"
 
그래서 새끼 호랑이는 엄마 호랑이에게 물었습니다.
 
" 엄마, 나 호랑이 새끼 맞아?" 엄마 대답하기를 " 당연하지"
 
그래도 의심스러워 누나 호랑이에게 묻습니다.
 

" 누나, 나 정말 호랑이 새끼 맞아?" 누나 호랑이 대답하기를 " 당연히 호랑이 맞지"
 

그래도 의심이 풀리지 않아서 형 호랑이에게 마지막으로 물었습니다.
 
" 형, 나 정말 호랑이 새끼 맞아?"  형 호랑이 대답하기를 " 당연히 호랑이 맞지"
 

그래서 안심을 하고 길을 가던 중.... 나뭇꾼과 막다른 길에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나뭇꾼이 호랑이에게 한마디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들은 호랑이는 00을 하고 말았답니다.

 
과연 뭐라고 했길래 00을 하였을까요???

.
.
 
"비켜!! 개 새끼야"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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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 미처 처리되지 못한 일로 잠시 어린이집 일을 보는 중에 있는데요.

평소에는 잘 보지않지만... 잔뜩 쌓인 유인물을 찬찬히 훑어보니 위와 같은 내용의 글이 들어 있는 우편물도 있더라구요.

혼자웃다가 잠시 웃자고 올려봅니다. 전 재미있는데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은 이 정도로 웃음이 나올지는..^^

 

어제는 근 7년? 넘도록 소식이 없던 친척 여동생(목회자)이 전화가 왔더군요.

음.. 제가 연락 안한게 바른 표현이겠지만..^^; 뭐 살다보면 그런일도 있답니다.

다른거 다 필요 없고 너무 보고싶어 며칠동안 밤낮으로 수소문을 해서 찾아 냈다나요..

 어찌 그리도 꼭꼭 숨어 있냐는... 온라인 상에 이렇게 드러나 있는데 ..^^;;;

 

근데 예전 같은면 우울 할 법도 한데 맘이 편함을 느꼈어요. 그냥 생각이 좀 필요해서

아무일을 못하는 바람에 오늘 나와 일을 하는 상황은 벌어졌지만..^^;;;

 

어찌 되었든..  이웃님들,, 그래도 우리나라 대명절인데 일삼아 찾아뵈면서 인사 못 올리더라도 용서하시고.^^ 

명절 잘 보내시구요.

올 한해 하시고자 마음 먹는 일 다  잘 풀리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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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사랑합니다. by산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