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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맛을 탐하다

[경남-통영맛집] 통영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파란등대횟집

by 산수유. 2010. 2. 24.

 

윤이상 흔적을 찾아 떠난 여행길에서 들어간 파란등대횟집

 

친절에 피로까지 풀리는 듯..

 

 

 목적이 있어 찾았던 통영,  해가 떨어진지 오래된 시간이어도 배고픔도 잊고 돌아 다녔던...

어두워진 거리에서 갑자기 피로도 몰려오고 고속도로에 차를 올리게 되면 식사 할 곳이 없어져 버리는 시간에

찾아 들어간 파란 등대횟집.. 회정식을 시켜놓고 추위에 떨었던 몸을 녹였었다.

  

 

 사람들은 통영을 오면 보통 충무김밥을 먹어봐야 한다며 이야기를 한다.

난 통영에 오면 충무김밥보다 회정식이 더 좋던데..

도천 테마파크 바로 앞 도로에 위치한 파란등대 횟집, 풍경도 좋지만 친절로 인해 한맛 더 하는 집..  

 

  이곳에서의 회 맛은 살아있는 맛을 느끼는 그런 신선함은 기본이다.

 

    

  

얼었던 몸이 따끈한 된장찌개에 그만 녹아내리는 느낌

해물 된장찌개도  깊이가 있는 맛이였고..

 

 굴 튀김은 서비스..

   

 

 

우연히 찾아 들어갔지만  친절함까지  느끼고 나온 집이다.

파란 등대횟집 ☎055-645-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