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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통영]뉴클래식 남성4인조 앙상블 비바보체, 그들만의 노래로 듣다.

by 산수유. 2010. 3. 14.

 

 공연이 있었던 통영시민문화회관

 

 

통영국제음악제를 일주일 앞두고 사전홍보를 위해 진행된 팸투어가 통영에서 있었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매년 2차례 통영에서 열리는 음악제다.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2002년부터 열리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음악예술을 소재로 하는 축제 중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꼽고 있으며 가을 시즌엔 경남 국제음악제가 함께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올해는 시즌별로 나누어 봄-통영국제음악제, 여름-TIMF아카데미, 가을-윤이상국제 음악콩쿠르등으로 나누어 개최된다.

 

또한, 포스터에서 시사하고 있듯이 음악과 또 다른 장르의 예술을 혼합한다는 뜻으로 'MUSIC+'를 주제로

올해는 음악만으로 구성된 공연보다는 미술, 무용, 문학, 영화등 다른 장르와 결합된 공연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의 'MUSIC+'라는 주제에 맞게 공식공연 프로그램에서도 16개가 마련되어 있는데 몇개의 공연을 보면

기타리스트 이병우의 영화음악콘서트, 카프카의 시에 곡을 붙인 '카프카-프라그멘트', 국립오페라단의

'오르페오 & 에우리디체'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알렉산드르 타로의 듀오연주등이 마련되어 있다. 

 

통영국제음악제는 다양성을 추구하지만 현대음악분야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한다. 또한 본 공연외에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프린지공연도 토천테마파크등 통영여러곳에서 열리고 있어 국제음악제 홈페이지에 들어가

공연시간을 잘 체크해 보면 클래식으로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12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4명의 남성 성악가로 이루어진 비바보체 공연이 있었다.

본 공연을 앞두고 열린 프린지특별공연으로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들만의 색이 분명한 공연이였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정통클래식을 재구성한 위주로 공연되었고

2부에서는 대중들이 좀 더 많이 접하는 대중가요와 팝송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이였다.

 

  

 

뉴클래식 남성 앙상블 비바보체 그들은...

"살아있는 소리" 혹은 승리와 희망을 알리는 소리로  불려지는 비바보체는. 앞서 말했듯 네 명의 남성 성악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통 벨칸토 발성으로 노래하는 뉴 클래식 남성4인조 앙상블이다.

이들은 오페라아리아, 가곡, , 가요 등 모든 장르를 완벽히 소화하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세계최초의

남성그룹으로써 우리의 음악을 재구성하여 새로운 감각의 음악을 세계에 알리는 음악외교그룹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세계 3대영화 작곡가 중의 한명인 Renato Serio(레나토 세리오)가 작곡, 편곡하며 프로듀싱 하는 첫 번째 음반에는

주옥같은 영화음악, 한국가곡, 오페라 아리아, 나폴리 민요, 팝음악 등 세계 모든 음악애호가들이 사랑하는 음악들이 수록되었다

 

l  새터민을 위한 기금 마련 자선공연

l  하이서울 페스티벌 청계천 축제 공연

l  ,러 문화교류 초청 공연

l  산림청 주최 페스티벌 초청공연

l  국회 신년 음악회 공연

l  쇼 오페라 특별 공연

l  오페라스타 초청 공연

l  KBS 클래식 오딧세이 출연

l  KBS 누가누가 잘하나 연말 특별출연

l  KBS 열린 음악회 출연

l  인천 시립 교향악단 “Wolmi International Music Festiva” 공연

l  2008년 부활절 유럽 순회공연 초청 공연

l  이탈리아 치비타 베키아 초청공연

l  이탈리아 로마시 초청 국제 음악페스티벌 공연(아시아 대표)

l  2009년 대한민국 통영 국제 음악제 초청

l  2009년 이탈리아 산레모 국제 음악페스티벌 초청 (이탈리아)

l  2009년 미국 보스턴 국제 음악 페스티벌 초청 (미국 보스톤)

 

 

 

 

2부 공연 중 깜짝이벤트로 관객을 흥분시키기도 하고...

 

 

 

l  비바보체(ViVaVoCe)

 탄탄한 실력으로 주체성 없이 산발 되어지는 음악계의 표본이 되고 예술강국 음악강국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을

업그레이드 하여 우리음악을 세계 음악시장에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을 충분한 대중적 소재와 외모로 여유로운 매력까지

골고루 갖춘 "비바보체" (Viva voce)의 매력에 빠져들기에 충분하다.

 

 

관객의 반응에 적극적으로 반응 해주는 그룹 '비바보체'

 

   

 

2010통영국제음악제는 MUSIC+를 주제로 2010년 3월19일부터 25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리며

공연관람료는 B석 2만원, A석 3만원, S석 5만원, R석 8만원, VIP석 10만원이다.

 

통영시민문화회관 찾아가는 길  

 

  통영 국제음악제 http://www.tim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