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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삶의 향기..^^

바람불어 좋은 날

by 산수유. 2010. 8. 1.

  

 

올려다 본 하늘이 좋아 일상을 벚어난 날,

숲이 전하는 초록길을 따라가다 발걸음이 닿은 곳, 길가던 발목을 붙잡는다.

어느새 그 어떤 꽃잎을 닮은 천들이 푸른하늘을 가로지르는 새처럼 하늘 산책이 하고 싶은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