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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사진 그리고...23

넘 귀여운 <노루귀> 너무 작아서.. 이 녀석을 찍는다고 어찌나 고생했던지..ㅋ 앙증맞은 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서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난다. 꽃은 이른봄 나무의 새싹이 돋기전에 3~4월에 핀다. 노루귀는 자주색, 하얀색, 분홍색의 꽃잎을 볼수있다. 꽃에 꽃잎은 없고 6장의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3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토끼풀의 잎과 비슷하며 꽃이 진 다음에 뿌리에서 나오는데, 털이 돋은 잎이 나오는 모습이 노루귀 같다고 해서 식물이름을 노루귀라고 부른단다. 민간에서는 식물 전체를 8~9월에 채취하여 큰 종기를 치료하는 데 쓰며,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2010. 3. 31.
<산자고> 넘 예쁘지 않나요? ^^ 를 담아보았네요. 가녀린 꽃이 바람에 하늘거리고 있더군요. 는 다년생식물로 난초과에 속한다. 양지 바른 곳을 좋아하고 숲이나 낮은 풀숲사이에서 자란다. 산자고는 구경이 깊이 들어 있어서 보통 30cm 이상 파야 뿌리가 나온단다. 이른 봄 다른 풀들이 자라나기 전에 꽃이 피는데, 먼저 잎이 나오고 꽃을 피운다. 지역마다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4월경 잎과 꽃이 지고 다음 해를 기다린다고... 꽃의 이름은 라 부르고 한약명도 라 한다. '산에 있는 마음 좋은 고모'라는 뜻을 가졌다고 한다. 2010. 3. 28.
우포늪에서.. 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뛰어넘기 힘든 난관에 부딪힐 때도 있겠지만 누군가 당신을 지켜보며 응원의 메세지를 띄우고 있다는거.... 가을이 깊어 졌을 때, 눈에 담는 모든 세상이 여행이 되어 다가왔었답니다. 2009. 11. 27.
눈 닿는 곳마다 색채의 아름다움을 담고있는 풍경속으로.. 양산 내원사 가을 풍경.. 색채의 대비는 사진의 효과를 크게좌우한다. 우연한 순간을 포착할 경우 색채는 부차적으로 생각하라. 카메라가 본인들에게로 향하는게 느껴졌는지 한 분이 고개를 돌리고 만다. 아쉬운 순간이였다.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하는 여행, 그리고 그 여행을 더 즐겁고 특별하게 하.. 2009.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