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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사진 그리고...23

꽃 중의 왕, "모란" 고속도로에 차를 올리니 소나기도 아닌, 그렇다고 가랑비도 아닌 비가 내리더니 그칠 줄 모른다. 약속된 계획은 이미 틀린 듯 하고 ...계획에 없던 들길을 지나다 만난 모란(?)꽃 모란은 꽃 중의 왕으로 부귀와 명예를 상징하고, 다른 문양들과 결합하여 다양한 의미를 표현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모란.. 2010. 5. 22.
봄꽃과 운해와 어우러진 산 아래 풍경 운해를 찍고자 새벽에 달려온 길... 어두웠던길에 아침이 오니 아름다운 벚꽃길이 나타난다. 옆에서 누군가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길로 선정된 길이라고..찾아보지 않아 확실한지는 잘 모르겠다. 모인 사람들 이런 출사는 늘 아쉬움 투성이라고 말들을 한다. 다들 취미가 뭔지, 여행이 뭔지... .. 2010. 4. 25.
사랑이란??? 같은 방향을 바라 보는것 !!! 살아 숨쉬는 자연속에서 아름다운게 참 많지요.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라는거 이들은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인가 봅니다. ^^ 나는 왜 빤히 쳐다보니? 날개짓이라도 좀 쳐 주던가... 에효.. 몸 크기 불리는 것까지 같고..., 오랜시간을 이러고 있었답니다. 엄마왜가리와 아기왜가리도... 당췌 .. 2010. 4. 25.
실안 언저리에서 만난 목련 차를 몰고 한적한 길을 가다보면 길손들이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 있다. 그런 곳에는 그 맘을 읽기라도 한 것처럼 누군가 나무 한그루 정도 심어놓아 봄 이면 길손들의 말 벗이 되어 주는.... 그러다 알려지게 되면서 벤치도 놓여지게 되고, 찻집 하나 정도는 들어서게 되는.. 목련을 만난곳이 그런 곳.. 201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