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가 있었던 집.. 버섯도 넉넉히 들어간 불낙전골, 진하게 우러난 육수국물에 불고기와 통통한 낙지가 들어앉았다.
사진만보아도 끓는게 보이는 듯..^^ 보글보글...
총각김치?가 유난히 맛이 낫었던... 도툼한 오징어도 적당히 삶아져 부드럽게 씹히고..
직접 담은 된장이나 젓갈에 배추속 찍어먹는 맛도 고소한게 맛 있었던.. 계속되는 리필주문에 아주머니 발걸음은 바쁘기만 하다.
그렇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식당 뒤뜰로가서 잠시 시간을 보냈다. 음식맛은 장맛이라더니 뒤뜰에 있는 장독대가 그 맛을 숨기고 있었나 보다.
전북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 263-1 ☎ 063-856-9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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