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S-라인'에 뒤지지 않는다는 '와온해변의 S-라인'인데,, 물줄기가 끊어져서인지 찍사의 솜씨가 부족해서인지
S라인의 느낌이 영 살아나지를 않는다.
이리저리 움직여 담아 보아도 마찬가지...
아쉽기만 하고...
해서.. 바닷가에 그려진 선과 마침 노을이 빛이 들기 시작하여 빛과 선을 담아 보기로 했다.
어디든 계절을 타는 듯.. 이곳에서 솔섬을 넘어가는 해넘이가 장관이라는 후문이다.
비록 오늘은 그 아름다움을 잡아 내지 못했지만, "첫 술에 배부르랴..." 내심 스스로 달래본다. 그래도 평온하고 아름다운 해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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