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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부산광역시

해무에 싸여 신비스럽게 보였던 거가대교

by 산수유. 2010. 6. 9.

사진을 찍으며 가다보니 가덕도 까지 가게 되었다. 거가대교는 아직 완공되지 않은 다리로 부산(가덕도)에서 거제(장목)까지의 구간을 연결한다.

다리가 완공되어 얻는 효과로 140km에서 60km로 줄고, 시간은 3시간 30분이 걸리던 연결거리를 40분 대로 단축 연결함으로써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위키백과에서는 기록하고 있었다.

  

 

바다위로 해무가  짙게 끼어 있었다. 거가대교도 해무로 인해 육안으로는 참 아름다운 장면이였지만 사진으로 담아 낸다는게 ...

어찌되었든 완공되지 않은 거가대교였지만 해무에 싸인 다리 모습은 매우 아름다웠었다.

콘트라스트를 가장 약하게 올려주니 다리형태가 나타난다. 그 이상 올려주면 추상화가 되어 버리는 상황이 된다.

 

   

     

  

 

   

 

 

 

 

해무에 싸여있는 섬들도 신비스럽게 보였고.., 모두 콘트라스트를 약하게 한번만 올려 주었다.

어찌되었든 요즘은 카메라를 많이 만지며 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