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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부산광역시

기장군 연화리 일출명소 오랑대

by 산수유. 2010. 7. 14.

 

  

일출 명소로 이미 알려진지 오래인지라 사진에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한번은 다녀갔음직한 오랑대다.

일출명소도 그렇고 대변항부터 죽변항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주말이면 늘 사람들로

붐빈다는 지인의 이야기다.

오랑대는 정확하게 전하는 설화는 없으나 옛날 기장에 유배온 친구를 찾아온 선비 5명이 절경에 취해 술을 마시며 가무를 즐기고

시를 읊은 데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비오는 날 이곳을 찾아서 조금 스산한 기분마저 들었었다.

오랑대와 마주하고 있는 굿당?에서 굿을 하고 있었기에 더 그런 기분이 들었던 건지도 모르겠다.

 

주변에 위치한 해광사에서 지은 용왕당

 

 

 

 

바위에 낙서?자국..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소망일까!!!

 

  

그리고 오랑대 주차장 앞 숲속(▼)..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산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