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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제주도

우도팔경의 백미 서빈백사

by 산수유. 2010. 8. 2.

한국유일의 산호해안이라는 이곳 산호사해수욕장(서빈백사)은 우도를 돌아 본 마지막 장소다.

물론 차례대로 여행기를 기록하듯 포스팅을 하면 좋겠지만 왠지 마지막 이곳이 내겐 기억에서 떠나지를 않기에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의 첫번째 포스팅을 산호사해수욕장으로 택했다. 이곳은 산호가 부서져 하얀 백사장을 만들었다고 하는 해안이다.

그래서 한층 더 아름다운건지 아침햇살에 빛나는 하얀모래가 푸른빛의 바다와 어울려 빚어내는 풍경이란....

 

 

그곳에서 사람들은 자연과 하나가 되어 있었다.

 

   

   

 

  

 

  

    

산호사해수욕장은 제주시 우도면 천진리에 있는 자갈해안으로 우도 서쪽해안에 위치하며 백색의 홍조단괴로 이루어져 서빈백사로 불린다

해수욕장의 퇴적물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산호파편이 아니라, 이 일대 바닷속에서 자라고 있는 홍조단괴가 해안으로 밀려와 쌓인 것이란다

 

   

  

산호사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지미봉도 그 경치가 그만이라더니 바다와 어울려 한층 더 아름다워 보이는 지미봉.

  

 

 

주변의 펜션들..  

 

우도의 매력은 자연이 주는 특별한 아름다움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