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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제주도

제주속의 또 다른 제주 우도를 가다.

by 산수유. 2010. 8. 4.

신제주시에서 1시간여 만에 성산항에 도착하여 우도로 가는 첫배를 탔다. 우도와 마라도는 제주 속의 또 다른 제주로 불린다.

성산항에서 뱃길로 15분 정도면 도착하는 신비의 섬 우도. 아름다운 자연이 그대로 펼쳐지는 곳이다.

 

 

 

 

 

성산포항을 뒤로하고 출항한지 얼마되지 않아 물소가 머리를 내민모양으로 명명되었다는 우도가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우도 어디를 가던 그림같은 풍경이 감탄을 자아내지만 그중 특히 8경을 꼽는다.

우도 팔경 중 하나인 전포망도는  제주 본도와 우도 사이 배를 타고가며 바라보이는 우도의 경관을 두고 하는 말인데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섬 모양이 물위에 뜬 두둑과 같아 연평이라 명명하기도 하였다

 

 

 

 

 

   

 

   

우도(천진항)에 도착..

 

신비한 섬, 소섬,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우도해양도립공원은 주간명월, 야항어범천진관산, 지두청사

전포망도, 후해석벽, 동안경굴, 서빈백사의 우도8경 외에 검멀레, 톨칸이 해안가, 선돌, 비양도, 등머흘, 우도박물관,

전흘동 망루와 등대, 평화통일의 소우도 해녀항일운동 기념비등의 기타 볼거리로 가득한 곳이다.

 

우도면사무소 064-728-4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