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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제주도

제주도의 사이판, 환상적인 '하고수동 해수욕장'

by 산수유. 2010. 8. 8.

  

비양도(동) 망대하고수동 해수욕장까지의 거리는 800m란다.

 

 

 

 

일명 싸이판 해변으로 불린다는 하고수동 해수욕장

고운모래와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피서객이 주로 이용한다고 한다.

 

 

이른 아침 탓이였는지 우리가 찾았을 때는 생각보다 조용했던 해수욕장이였다. 

푸른빛의 하늘과 바다가 곱기만 하다.

 

  

 카메라는 엄마한테 맡겨 놓고 연신 휴대폰으로 풍경을 담아 친구들에게 날리고 있는 작은딸애..

 

탁트인 바다 그리고 아침 햇살에 푸른 빛이 곱게 빛나는 해수욕장은 바라보기만 해도 편안함을 준다.

 

함께 할 주인을 기다리며....

 

해수욕을 즐기기위해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는 모습이 보였다.

 

    

  비양도가 보인다.  

 

땅콩을 손질하고 계시는 마을 주민

 

우도는 땅콩이 유명하다고 한다. 해서 땅콩을 사서 먹어보았다.

동글동글하고 작은 모양의 땅콩은 질리는 맛이 없었다고 표현해야 하나.. 암튼 유난히 고소함도 강했던 듯...

 

하고수동 해수욕장 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1290 ☎064-710-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