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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의 일몰 섭지코지의 일몰 은은한 노을이 유난히 아름다웠던 날이다. 2009. 1. 9.
제주도를 내려다 보았더니... 눈 덮인 한라산도 보이고 넓게 펼쳐진 밭과,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도 보이고 나무들이 울창한 숲도 보이고 마을과 마을을 잇는 다리도 보이고 해안가에는 해수욕장인 듯한 백사장도 보이고 비행기 창밖으로 내려다 보는 경치가 그만이다. ^^ 2009. 1. 8.
[서귀포]새소리만이 나그네를 반기는 서귀포의 숨겨진 명소, 쇠소깍 쇠소깍 서귀포시 하효동 995번지 일대 어디서 본듯한데, 쇠소깍을 서귀포의 숨겨진 명소 가운데 단연 군계일학이라 표현했다. 그리 넓지도 않는 계곡 사이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에메랄드 빛의 물위를 테우를 타고 가는 사람들... 그 사진을 어디선가 보고 이곳을 보지않고서는 안되겠기에 찾았던... 2009. 1. 7.
올해는......... 년초부터 푹~ 쉴 수 있어 좋았던 연휴... 2009년이라는 숫자로 한해가 다시 시작된지 3일만에 처음으로 해를 보았다. ^^;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노을이 아름다운 바다로 향했다. 평범함으로 다가오는 일몰앞에서 올 한해 더도 말도 덜도말고 지금껏 지내왔던 것처럼 그렇게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드.. 2009. 1. 4.
[제주도-서귀포]한줌의 햇살마저 아름다웠던제주 그리고 다시찾은 오'설록 여행지 제주도(오설록) 국내 첫 '차' 박물관 오'설록은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건물외관을 자연재질인 점토를 사용하여 자연 친화적일 뿐 아니라, 찻잔을 형상화한 건물외관은 그냥 지나칠 수 없게 시선을 끈다. 또한 건물전체가 노약자나 장애인도 어려움 없이 관람 할 수 있도.. 2009. 1. 2.
다시찾은 섭지코지 제주도에 있는 360여개의 기생화산 중 하나로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있다. 현무암의 화산쇄설물과 화산탄등이 많이 산재해있고 남쪽해안의 기암절벽에는 주상절리, sea stack, 斷涯등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사람들은 바다를 바라보면 마치 수석 전시회를 보는 듯하다고 한다. 오래전 모방송국에서 방.. 2009.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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