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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울산광역시

울산 12경으로 꼽히는, 강동.주전해안 자갈 밭

by 산수유. 2007. 9. 11.

   

 

 

바다는 도시인들에게는 늘 그리움의 대상이 아닌가 싶다. 그것도 맑고 푸른 동해바다는 언제나 그렇다.

우리 일행이 찾은 해수욕장은 진하해수욕장과 몽돌로 유명한 주전해변이다.

 

울산 12경으로 꼽히는 강동.주전해안자갈

울산 북구 정자동 165 일원

 

주전동과 정자동 사이에 있는 자갈 밭으로 콩알만한 것부터 호박만한 크기의 다양한 몽돌이 해변을 덮고 있다.

강동해변과 더불어 울산이 자랑하는 절경 중 하나이다. 몽돌이 깔린 해변에 햇볕이라도 비칠 때면 그 반짝 거림이 눈을 부시게한다.

특히나 어촌과 포구의 아늑한 불빛 그리고 밤이면 화려하게 드러내는 카페풍경은 주전해변의 밤풍경을 낭만적으로 이끈다.

이곳은 스킨스쿠버 메니아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하며, 연초가 되면 주전봉수대에서 해돋이를 보기위한 인파로 붐비는 곳이기도하다.

  

 

   

 

그저 즐겁기만 한 아이들..., 하긴 이런곳에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도 어린아이가 된다.

   

 

찾아가는 길

울산역. 시외버스터미널에서 1104, 1114, 1402, 401번을 타고 효문사거리에서 하차 다시 411번을 타고 주전마을에서 하

울산공항에서 1402, 102, 112번을 타고 효문사거리에서 하차 다시 411번을 타고 주전마을에서 하차

 

드라이브 코스 제안 !!!

효문동-강동- 주전으로 돌아오거나,  남목- 강동-효문동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함이 좋을 듯

특히 해가 진뒤돌아올 계획이면 남목-주전-정자-강동-효문 코스가 제격이라고 한다

이 코스는 해안길을 편안하게 볼 수있는 장점도 있고 어물동마애여래좌상이나  주전봉수대등의 문화유적도 감상 할 수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