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담양]대나무골 테마공원

 담양 대나무골 테마공원은

담양호 중심으로 추월산과 금성산성의 맥을 따라 고지산 골짜기에 부채살처럼 펼쳐진 분지에 자리한다.

봄이면 대밭에 땅심을 뚫고 치솟는 죽순은 장관을 이루고 텃새들이 찾아와 알을 품는 서식지이기도 하단다.

이 곳은 대나무를 주제로 조경화 되었으며,  청령한 대숲 바람속에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대밭 사잇길과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 있다.

특히 대숲에 야생 죽로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차의 멋과 맛을 느껴 볼 수 있는 곳 이다.

  

 

사군자의 하나로 이른바 대쪽 같은 지조와 절개의 상징이면서, 신과의 교감이 가능한 신령스런 나무의 이미지인 대나무는

담양은 어디를 가나 대나무를 흔히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그저 대나무와 소나무 그리고 초록 잔디가 있을 뿐이지만

도심의 소음과 공해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장소가 될 듯 하다.

 

  

 

     

  

 

 

전설의 고향 세트장을 그대로 남겨 두었다. 대낮에 둘러보는데도 으시시한 기분이다.

 

 

  

 

 

  

  

 

 

담양은 원래 대나무 골로 널리 알려져 왔다고 한다.

마을이 있는 곳은 대나무가 있고, 대나무가 자란 곳이 대나무 골이다.

대나무의 원산지는 중국 하남지방이며 우리나라는 충청이남과 호남 그리고 영남지역이 주산지이다.

특히 담양은 대나무가 자라는 최고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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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 장성 백양사 휴게소 지나(우측표시)-순천방향 10분 오시다 (우측표시) -담양ㆍ함양 방향 IC로 들어오시면

담양읍 톨게이트(담양읍) ~ 대나무골 테마공원 10분!
[승용차] 서울 3시간, 대전 1시간 30분 부산 3시간 30분, 대구 2시간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