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강릉시] 정동진의 새벽풍경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이 있다는 기차역, 정동진의 새벽풍경

 

모 방송국 드라마 모래시계로 인해  관광명소로 더욱 알려진 정동진, 

광화문으로 부터 정확히 동쪽으로 달리면 닿게되는 바닷가 라고 해서 '정동진'이란다.

 

 

 전국의 일출 명소중 하나인 정동진...

그동안 일출여행을 많이 했지만 오늘처럼 이렇게 추운날씨는 처음인 듯 하다..에휴 넘 추웠다는...

 

 

일출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정동진역에 모여 있었다

말하기 조차 힘든 추위에서도 국민들에게 현장 소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k...방송국..

입이 얼어 말하기 조차 힘든데도 열심히 연습 중...지켜보는 사람들도 같은멘트(..안녕하세요..)를 계속 호응해 주고...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오늘(07.12.30) 일출시간은 7시39분인데 8시가 다 되어도 떠오르지 않는다..

붉게 물들어가는 지평선을 보면서 다들 혹여나 구름 사이로 해가 떠오르지 않을까 기대하는 모습이다.

 

    

 추위속에 시간은 흐르고..

 

  

날씨가 넘 추워서 일출을 포기하고 차에 오르는데 누군가가 해가 떴다고 소리 지른다.

구름이 많아 떠오른 중간에 모습을 드러내었지만 그래도 해를 보고 되돌아 설 수 있어서 좋았다..

일행은 돌아오면서 정동진을 다시 찾기로 하고 일단 자리를 떠났다..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1리

 

찾아가는 길

강릉시 - 강동면 - 통일공원(잠수함침투지) - 등명락가사 - 하슬라아트월드 - 정동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