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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북도

양동민속마을-관가정 (보물 제442호)

by 산수유. 2009. 6. 4.

가정(觀稼亭) 보물 제442호

  

 

 

 

    

관가정의 누마루는 일반 가정집 마루 형태를 하면서 누각의 용도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손님들을 접대 하기도 하고,  글도 읽으면서 들녘에서 일하는 식솔들의 움직임도 관찰했다고....

 

 

 

 

 대문을 들어서면 왼쪽으로 특이하게 서 있는 향나무,

서 있는 것도 아니고 누워 있는것도 아닌 형태가 도리어 사람들에게 눈길을 더 끈다.

관가정을 지을 때 심은나무로 추정하며 약500년 정도 되었다고...

 

   

  

 

 

 중문 밖으로 향단이 한눈에 보인다

 

  

중문 맞은편에 있는 안채..

 

  관가정 앞의 은행나무 두그루

이 나무 들이 다른 곳에 있었다면 보호수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