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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창원-진해구] 해질 녘 풍경이 좋았던 해안도로

by 산수유. 2010. 11. 11.

  

 

삼포가는 길에서 삼포 노래비를 보고 돌아오는 해안도로에서 만난 풍경이다.

어느새 해가 기울기 시작했는지 찍은 사진을 확인하면 붉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선약만 없다면 더 머물고 싶은 날이였다.

해질 녘 바닷가 풍경도 그랬지만 카메라앵글에 잡히는 사람들 움직임이 좋았기 때문이다.

 

 

 

 

낚시배를 타고 낚시하는 사람들 모습이 평온해 보였다. "이 해안도로의 백미는 해질 녘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던... 

 

    

 

  

해양공원으로 전시된 군함도 보이고...

 

 

방향이 조금 달라서 인지 아님 시간대가 달라서인지...

적어도 해마다 두번이상은 오는 곳인데 느낌이 전혀 다른 풍경을 보고 있다.

날씨가 좋은 어느날,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일부러 찾을 것 같은 기분 좋은 느낌이 있는 곳이였다.

 

삼포노래비는 경상남도 홍보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gnfeel/140117918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