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왕도 더위를 피해 피서를 갔는지 대승폭포는 신라 경순왕의 피서지 였단다.
왕의 피서지가 될 정도로 그 위용을 자랑하는 대승폭포는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폭포 중 하나로
88m의 높이는 3대 폭포 중 가장 높다.
대승폭포의 웅장함이 극에 달할 때가 7월말경이라고 하니
절벽을 배경으로 장엄하게 펼쳐지는 풍경을 보고자
경순왕이 이곳을 피서지로 택했는지....
이곳은 입산 통제 기간이 있어서 이곳을 찾고자 하는 분들은
봄철은 3월~5월, 가을철은11월~12월에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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