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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도89

[전북-익산] 내 마음에 산수화를 그린, 함벽정 벚꽃길 이번 익산 여행은 어찌되었든 익산의 봄을 찾아 떠났기에 잔인한(?) 4월의 날씨와는 상관없이 가는 곳마다 무엇보다 봄 풍경을 담아 보기로 했다. 보석 박물관 옆으로 왕궁저수지가 있었다. 그 옆으로 뚝방길이 있었는데 오래된 벚나무에서 피기 시작한 벚꽃의 조화는 먼 거리를 달려 온 여행자에게 그.. 2010. 4. 17.
[전북-익산]궂은날씨 속에서도 젊음이 넘치는 원광 캠퍼스의 봄 4월, 익산의 봄을 찾아 떠난 여행길에서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원광대학교 캠퍼스를 찾았다. 어쩌면 4월의 봄은 화려할 수도 있으련만 올해의 이상기온은 그 어디를 간들 기대치를 벗어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듯했다. 더군다나 이곳을 찾았을 때 잔뜩 흐려있는 날씨로 마음 속으론 아름다운 사.. 2010. 4. 16.
[전북-익산]풍경이 있는 시골, 산들강 웅포에 부는 웰빙바람 숙소로 정해진 웅포권역활성화센터에 도착했다. 권역내에 금강이 흐르는 웅포면은 아름다운 곳이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하기까지한 이곳 웅포권역이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 사람들은 여행에 있어서 마지막 로망은 시골이라는 이야기를 종종 들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마을센터를 이.. 2010. 4. 16.
[전북-익산] 장원목장에서의 체험 그리고 봄날 추억.. 어느정도 높은 산길을 올라 우리일행을 태운 버스가 선곳은 금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장원목장 푸른 풀밭이 펼쳐진 곳이였다. 이곳을 오면서 해설사님은 마을이름이 대붕암리로 불리게 된 유래를 설명하시는데 금강을 한마리의 용으로 보았을 때 마을 모양은 용의 품안에서 봉황이 날아가는 형.. 201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