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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전라도89

[전남-순천]출사갔다 처음 본 '펄배' 해룡 와온해변에도 순천만 못지않은? S라인이 있다하여 출사를 간다는데 평일 출사가 어려운 나로선 일찍이 포기 할 수 밖에 없다. 내겐 출사라는 개념보다 보고싶은 갯벌에 대한 욕심이 나도 모르게 아침 차량운행 중 혼잣말로 튀어 나온다. "갯벌이 보고싶다"...고... 보조교사로 탑승한 눈치 빠른 열.. 2010. 6. 4.
[전남-순천]와온해변의 솔섬 와온해변은 여수와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펄배로 조개와 꼬막을 잡는 어민들 모습이 그림처럼 다가오는 곳이다. 해질무렵 솔섬의 낙조가 아름답다고 알려지면서 진사님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내가 속해있는 사진카페를 이끌어 가는 기둥답게 열심히신 두분.. 짱뚱어를 잡는다는 데 ... 짱뚱어.. 2010. 6. 4.
[전남-구례]길에서 만난 풍경, 용두저수지 경상도와 전라도의 경계를 넘어 구례로 가던 중... 산 허리를 넘고 있는 운무를 찍고자 잠시 차에서 내리니 국도변으로 작은 못이 하나 있었다. 오월의 저수지가 조용하면서 차분히 다가옴이 예쁘다. 그야말로 길에서 우연히 만난 풍경에 걸음이 멈춰 한참을 머물게 한다. 문득, 이렇게 길에서 우연히 .. 2010. 5. 31.
[전남-구례] 성삼재에서.. 지리산 노고단을 가고자 했었다. 이틀연속 내리는 비는 그칠 줄 모르고, 비로인해 어떻게 할까 망설이게 했지만, 생각 하기도 전에 차 머리는 벌써 노고단으로 향하고 있었던... 일단 성삼재를 넘으면서 생각하기로 했다. 숲길을 어느 정도 지나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천은매표소가 나온다. 이 산길을 .. 201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