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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28

벚꽃이 활짝피었을 울산 서생포왜성 서생포 왜성(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8호) 서생포왜성은 임진왜란 초 가토오 기요마사의 지휘하에 돌로 쌓은 16세기 말의 전형적인 일본식 성으로 부산왜성에 이어 3번째로 쌓은 석성이다. 바다를 접하고 있어 물자와 인력수송에 용이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해발 200m 산꼭대기에 본성을 두고, 아.. 2010. 4. 10.
울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명선교' 진사님들의 출사지로 유명한 진하해수욕장,, 진하해수욕장이 출사지로 유명한 이유는 무엇보다 명선도가 있기 때문일것이다. 쪽빛바다 그 위로 거북등 모양의 작은 명선도는 주변의 소나무 숲과 조화를 잘 이룰 뿐 아니라 바닷물 갈라짐 현상이 있어 명선도까지 걸어갈 수있는 즐거움도 더불어 있는 .. 2010. 4. 8.
데이트 명소로 소개하고픈 곳, 울산 간절곶 "울산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 이곳에 올때마다 변함없이 서 있는 조형물..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은 정확히 함경도 두만강하구란다. 우리나라를 기준으로하면 독도이고, 육지를 기준으로 하면 가장멀리 땅을 내밀고(이름하여 '곶')있는 간절곶이다. 간절곶은 동해 먼바.. 2010. 4. 7.
[울산맛집] 언양에서 가장 오래 된, 언양 기와집 불고기 언양에서 가장 오래된, 언양 기와집 불고기 식당외관이 한옥의 분위기라 식당이란 생각보단 친척집을 방문하는 듯한 기분으로 들어서게 되는... 실내분위기도 한옥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면서 인테리어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와집 불고기는 언양에서 가장 오래된 집으로 옛날 천석지기의 기와집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25년동안 최상급 한우만을 사용한다는 기와집불고기맛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 안내되어 들어간 방에는 음식이 이미 세팅되어 있었다. 전국에서 최초로 한우불고기 특구지역으로 지정받은 언양의 한우맛은 부드럽고 연한육질이 특징이다. 낙엽살생고기가 숯불에 올려졌다. 적당히 익혀진 낙엽살은 무척 연했다. 울주군의 언양읍과 봉계면은 재경부에 의해 '불고기특구'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곳 한우가 특별히 .. 2010.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