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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15

[전북-익산] 꽃 향기 맡으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곳, 왕궁다원 차 한잔 마시기에 좋은집이 있다며 차를세운 곳에서 바라 본 보랏빛 풍경..그야말로 꽃잔디가 널렸다. 보랏빛 융단을 깔아 놓은듯한 아름다운 풍경., 가만히 앉아 코끝을 대어보며 카메라에 담아본다. 부부의 작은 정성으로 꽃잔디를 가꾸기 시작한지 30년이 넘는세월이란다. 꽃잔디의 명소가 된 늘푸.. 2010. 4. 23.
[전북-익산] 열차가 서지 않는 춘포역 한적한 봄날풍경속에 너무도 적막하기만 했던 익산의 간이역인 춘포역.. 여행을 하다 어느 시골 간이역에서 완행열차를 기다리며 플랫 홈에 앉아 있을 때, 기분에 따라, 때론 적막함이 느껴질 때도 있고, 때론 고요함에 편안하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춘포역은 폐역이기에 하루에도 여러 대의 열차가 .. 2010. 4. 22.
[전북-익산맛집] 만원의 붕어찜 사은가든, 가격만족 맛도 그만.. 고목에서 핀 벚꽃을 보고나니 마음이 행복하다. 기대했던 만개의 풍족함은 아니지만 그 정도 만이라도 좋았기에 .. ^^ 그 벚꽃 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사은가든으로 식사를 하기위해 도착했다. 나중 알았지만 왕궁저수지를 끼고 있어서 주변풍경도 좋았다. 메뉴를 선택해야 하는데 참게탕, 빠가탕, 붕어찜 중 고르란다. 생선요리는 뭐든 잘 먹지만 벚꽃길을 산책하면서 은근 더운것도 있었던지라 탕을 선택하긴 좀 아닌듯... 해서 릴리 언니와 붕어찜을 먹기로 했다. 대형붕어가 4마리, 한 냄비에 나란히 누워 등장했다. 워낙 크다보니 붉은 칠을 해본들 내 경험상으론 속살 깊숙히까지 파고 들리 만무하다. 어찌되었든 저마다 주인찾아 개인 접시에 한마리 씩 옮겨 담아지고... 기본찬으로 나온 반찬도 일단 단체사진 .. 2010. 4. 18.
익산에서.. 익산 '함벽정 벚꽃길' 에서.. 가끔 몰카를 통해 느낌이 좋은 사진을 한번씩 보게되는.. 개구쟁이 블로글 전혀 몰랐다는... ㅡㅡ;; photo by 김가 201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