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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15

[전북-익산맛집]봄철 입맛없을 때 황등비빔밥 한그릇 '한일식당' 익산지역에는 많이 알려진 황등비빔밥.. 사실 난, 황등비빔밥의 존재를 이번에 처음 알았다. 사람들이 비빔밥을 이야기 할때 황등비빔밥이야기를 하면 "그런것도 있는가 보다"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게 익산지역의 향토음식인줄은...^^; 우리가 찾은 향토음식 선정업체인 한일식당은 이 황등비빔밥을 잘 하기로 익산에서는 제법 소문난 집인듯했다. 간판과 내부는 크게 눈에 띄이는 집은 아니였으나 홀에 앉아 식사를 하는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맛있겠는..하는.. 우선 황등비빔밥을 소개하기전에 비빔밥 유래를 보면 비빔밥은 지방마다 각각 조금씩 다른 설이 있고 그 중 몇몇 설은 일치한단다. 흉년이 들면 먹거리가 부족해서 적은 양의 밥을 푸성귀며 겉절이 등등에 된장을 넣고 비벼서 끼니를 떼우던 것이 비빔밥의 유래라 할 수 있단다... 2010. 4. 12.
[전북-익산 맛집]시골장맛 그대로, 황토골 웰빙 순두부(불낙전골) 저녁식사가 있었던 집.. 버섯도 넉넉히 들어간 불낙전골, 진하게 우러난 육수국물에 불고기와 통통한 낙지가 들어앉았다. 사진만보아도 끓는게 보이는 듯..^^ 보글보글... 총각김치?가 유난히 맛이 낫었던... 도툼한 오징어도 적당히 삶아져 부드럽게 씹히고.. 직접 담은 된장이나 젓갈에 배추속 찍어먹.. 2010. 3. 5.
[전북-익산 맛집]20년 전통 만나 먹거리촌에서 맛 본, 황태찜 20년 전통 만나 먹거리촌 20년 전통 만나 먹거리촌에서 맛 본 황태찜.. 식당입구부터 구수한 황태요리가 풍기는 냄새는 찜 맛이 어떨지 짐작이 되는... 명태가 얼고 녹고를 20번이상 반복한 후에야 황태라는 새로운 이름을 부여받는 것이기에 황태가 되기위해 필요한 조건만큼이나 우리 몸에도 매우 이.. 2010. 3. 5.
[전북-익산 맛집]마약밥 퓨전 한정식, 본향 마약밥 퓨전 한정식 본향 무왕의 노래에 담긴 마의 본고장 익산, 그곳에서 밥상위를 수놓은 서동설화를 보았다. '서동마 창작요리 전문점'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본향을 운영하는 김희연사장은 마를 가지고 만들 수 있는 음식은 무한대란다. 처음 몇가지 요리에 서동마를 넣으며 시작된 퓨전요리는 그.. 2010.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