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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12

[하동]하동포구에서 느끼는 평온함이 좋더라. 너무나 조용하다. 물소리만이 정적을 깨려는 듯 힘차게 철썩철썩..... 이 생각 저 생각도 잠시.. 아무 생각 없다. 한동안을 그자리 그렇게 흘러가는 강물만을 바라보며 앉았다. 이른 아침이기도 했지만 어떤 행사가 없으면 이곳은 조용해서 나는 좋다. 차는 많이 다니지 않았지만 웬 신호등이 이렇게나 .. 2008. 5. 18.
[하동]소설'토지'의 무대 평사리 최참판댁을 찾아.. 소설'토지'의 무대 평사리 최참판 댁을 찾아.. 5월 초 이 평사리를 무대로 소설'토지'를 쓰신 박경리선생이 세상을 떠나셨다. 오래전.평창에 살던 언니가 문단에 등단을하면서 원주로 이사를 가는 이유가 박경리선생이 계시기 때문이라나.. 그분이 살고 계시는 동네 가까이로 결국 이사를 갔고, 이렇듯 .. 2008. 5. 17.
[하동]소설'토지' 무대 평사리 마을풍경 늘 이곳에 오면 이 자리에서 악양들을 바라보게되는게 습관처럼 .. 그렇다. 어느 해인가 이곳을 찾았을 때 최참판댁을 짓기 시작 했었다. 해마다 조금씩 퇴색되던 기둥과 석가래 등은 이젠 이미 오래전부터 그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퇴색 되어져 지금은 고택의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해마다 찾아도 마.. 2008. 5. 17.
[경남-하동]섬진강 물길 따라 .... 여행지 경남하동 & 전남구례 일원 여행기간 2008. 5.17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문학의 향기 따라, 지금은 녹음으로 무성한 십리벚꽃 길을 따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동포구 팔십리를 거슬러 구례가지 갔다가 다시 섬진강 물길 따라 되내려오는 하룻길의 여정이었습니다.   고 박경리님의 소.. 2008.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