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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제주도

사랑과 휴식이 있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by 산수유. 2009. 3. 6.

 

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제주중산간 마을의 옛 생활과 멋, 아름다운 정취,

그안에 녹아있는 문화를 담고있는 작은 제주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끝자락에서 찾은 휴애리...,

 자연석으로 꾸며진 공원 산책로를 따라가다보면 마치 다른나라 정원을 걷는 듯하다.

 

A: '먼나무'래...,

B: '먼나무'..

A: 아, '먼나무'라고..,

먼나무 열매도 겨울을 빨갛게 장식하고 있고..

먼나무 열매는 겨울이면 사람들의 옷깃에서 흔히 볼 수있다.

 

 귤도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똥돼지가 재롱을 부린다.

아저씨의 지시에 따라 나무로 만들어진 가파른  길을 달려올라가더니

미끄럼틀에서 내려오듯 주루루~~~ 내려온다.

 

 

 

 

 용이 한라산을 넘어가다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차마 떠나지 못해 굳어버린 와룡바위 전설(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휴애리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다. 

 제주 자연석으로 꾸며진 정원과 제주를 담은 미술품을 감상 할 수있는 갤러리,

제주 전통초가 , 돗통시, 대나무 산책로,곳자왈돌담길 등 소박하지만 특색있는 제주 문화를 엿볼 수있다.

 

요금 : 성인 5,000원, 어린이 2,500원

관람시간 : 아침 9시 ~ 저녁 7시까지(연중 무휴)

 

제주 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2014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