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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북도

[경주]박물관을 통해 다시 바라 본 안압지

by 산수유. 2010. 6. 17.

 

오후의 햇살이 유난히 좋았던 날, 오랜만에 찾은 안압지...

딸들에게 가고자 했지만 시험기간 중이라 오지 말란다. 엄마가 왔다갔다 하면 도리어 방해가 된다나..

그렇게 말했던게 내심 걸렸던건지 안압지를 산책하는 중 전화가 왔다. 어디냐고..

'엄마, 어디?"  ' 여기, 안압지"  "또, 안압지, 왜?"

 (딸은 생각할게 있으면 찾던 곳인지라 걱정이 되었던 모양이다.)

"아니, 아는 손님이 와서 .."

"아,,,, !!!!!!" 그렇게 평소보다 더 많은 말을 하고는 보고싶다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는다.

그러고 보니 여기도 여유있게 찾아온게 오랜만인 듯..

 

 

  

연못에는 유난히 하얀 연꽃이 피어나고 있었다.

 

      

  

  

가족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안압지를 오기전 경주국립박물관 내에 있는 안압지관을 먼저 돌아 보았었다.

멀리서 온 지인이 있었기에..

 

    자료:경주국립박물관

 

    

자료:경주국립박물관

 

 

 

  

 

자료:경주국립박물관

 

  

경주국립박물관(안압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