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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경상남도

[고성]해동절경지인 한려수도가 한 눈에 바라다 보이는 고성 문수암

by 산수유. 2010. 6. 24.

  

 

문수암은 상리면에서 면의 최고봉인 무이산(武夷山) 일명 청량산(淸凉山(해발 525m) 정상 암벽아래에 있는 암자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의 말사이다.  이 암자는 수도 도량으로서 많은 고승들을 배출하였고, 산명이 수려하여 삼국시대부터 해동의 명승지로 유명하였으며

특히 화랑도 전성시대에 국선 화랑들이 이 산에서 심신을 연마하였다고 전해진다.

현존하는 암자는 사라호 태풍때 건물이 붕괴된 뒤에 지은 현대식 건물이고,  문수암 입구까지 도로가 포장되어 승용차로 문수암 바로아래까지

차가 올라 올 수 있다.

 

 

 

 

경내 어디서든 한려수도의 그림같은 수많은 섬들을 조망 할 수 있기도 하며..

 

 

  

기암절벽이 암자 뒷편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바위가 주는 웅장함 마저 문수암의 비경이 되어 다가온다.

 

  

 

 

산명 수려한 이곳은 삼국시대부터 명승지로 유명하여 신라시대에 국선화랑들이 이 산에서 연무수도 하였다고 한다. 

무예수련하는 모양이 신선같다 하여 산기슭마을 이름을 무선리라 부른단다.

 

 

문수암에서 바라 본 보현암 약사여래불

 

고성 문수암- 경남 고성군 상리면 무선리 산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