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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울산광역시

때이른 진하해수욕장 소경

by 산수유. 2010. 7. 13.

  

 

퍼붓던 비도 어느새 소리없이 부슬부슬 내린다.

이른 아침 강양항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니, 해가 뜨지 않는 주변은 참 심심한 풍경이다.

 

 

잠시 명선도를 바라보고 섯자니 모래사장 끝으로 갈매기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파도에 밀려 갈매기들의 아침 식사꺼리 라도  떠내려 오는지..

 

 

    

 

 

무리에서 벗어나 산책중인 갈매기도 보이고..  

  

 

  

 

이렇듯 조용하던 진하해수욕장은 곧 다가올 여름날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여질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