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울산광역시

비치발리볼 2010 [울산진하 세계여자대회]

by 산수유. 2010. 8. 5.

 2010 울산진하 세계여자 대회

장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8.4(수) ~ 8.6(금)

 

엄청 더운날 그냥 앉아만 있어도 땀이 흐르는 가운데 경기는 시작되고

선수들은 그동안 닦아 온 실력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한다. 그런 모습이 보기좋다.

그 모습을 담아 보기로 했다. 흘러내리는 땀을 닦을 겨를도 없이...

그곳에서 울산팸투어 때 동행했던 VJ 김수경씨를 만났다. 취재차 왔다며 활짝 웃는 모습이 여전하다.

 

   

선수들의 민첩한 몸놀림과 그리고 그 움직임을 쫒아야만 하는 심판들의 눈빛은 경기내내 긴장의 연속이다.

 

 

 

긴장된 속에서도 때론 미소를 띄며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에게 관중들은 힘을 실어 응원의 메세지를 보낸다.

 

  

 

   

  

경기를 끝낸 미국 선수들에게 한컷 찍자고 하니 포즈도 취해 주고.. 멋쟁이 미국선수들 

 

2010 울산진하 세계여자 비치발리볼대회는 한국팀을 비롯한 미국, 일본등 9개국 10개팀이 참가했다.

이틀동안 쫒아 다녔던 비치발리볼대회는 6일(금)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