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제주도75

제주해녀들의 삶의 애환을 볼 수 있는 곳, 해녀박물관 제주해녀들의 애환이 남아 있는 곳이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해녀박물관을 찾았다. 박물관을 도착 할 쯤 불어대던 바람은 박물관을 돌아보고 나오는 사이 그 기세가 더 당당해져 몸조차 가누기 힘들다. 강한 기세로 불어대는 바람으로 인해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고 돌아선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제1.. 2009. 3. 29.
사랑과 휴식이 있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제주중산간 마을의 옛 생활과 멋, 아름다운 정취, 그안에 녹아있는 문화를 담고있는 작은 제주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끝자락에서 찾은 휴애리..., 자연석으로 꾸며진 공원 산책로를 따라가다보면 마치 다른나라 정원을 걷는 듯하다. A: '먼나무'래..., B: '먼나무'.. A: 아, '먼.. 2009. 3. 6.
제주에서 700년된 주목을 보다. 700년된 주목 500년된 주목 제주도여행을 떠났을 때 귤 농장을 방문했다. 한겨울에 주렁주렁 달린 귤이 탐스러워 고개를 들고 한참을 쳐다보는데 앞서가던 친구가 손짓을 한다. 친구가 서있는 곳을 가보니 요상스럽게 생긴 나무가 웃고(내가 느낀..ㅋ)있다. '주목나무'라는데 아는 바가 없다. 이곳저곳 .. 2009. 3. 1.
[제주-서귀포]서귀포칠십리를 노래하라(서귀포항) 서귀포 칠십리를 노래하라 바닷물이 철석철석 파도치는 서귀포 진주캐는 아가씨는 어디로 갔나 휘파람도 그리워라 쌍돛대도 그리워 서귀포 칠십리에 물새가 운다(중략) 서귀포 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항구이다. 본래는 한산한 어항이었으나, 1925년 바로 앞의 새섬 쪽으로 향하는 216m의 .. 2009.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