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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제주도75

제주도를 가면 찾게 되는 곳, 용두암 일출을 보기위해 부족한 잠을 뒤로하고 찾아간 용두암... 떠나기 전 부터 구름이 많을 것이라는 일기예보에 큰 기대는 접어두고 떠났지만 이럴때는 어찌 그리도 정확히 일기예보가 맞는지.. 아쉬움만 안고 돌아왔던 기억이다. 용두암은 화산용암이 분출하다 바닷가에 이르러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면.. 2011. 1. 6.
추억의 테마공원 선녀와 나뭇꾼 그 옛날 추억의 테마공원 선녀와 나뭇꾼을 찾았다. 입구부터 철길을 따라 시골길을 걷게하는 듯한 분위기를 몰아간다. 관람로를 따라가다 보면 마치 오래전 기억속에 조차없는 마을어귀에서 헤메는 기분이 드는 곳이다. 이곳은 50~80년대의 다양한 생활용품과 그 시절 풍경이야기로 꾸며 놓았다. 그래.. 2010. 8. 20.
한라산 관음사 목장을 나와 호텔로 향하면서 아이들에게 전화를 걸어 각자의 짐을 알뜰이 챙길것을 당부하며 출발 준비를 서두르라고 일렀다. 그러고보니 새벽부터 일어나 안내해 주신분께 아침식사도 대접해 드릴 시간이 없다. 그래도 시내로 들어가 가까운 식당이라도 갔으면 했는데 굳이 마다하시더니 가는 길.. 2010. 8. 19.
유기농 녹차 밭 사이를 전기 카트로 달려보자.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느긋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다원투어에 나섰다. 이때만 해도 아이들은 어떤 풍경과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 우선 전기카트를 한대만 빌리기로 했다. 한대 빌리는 값은 시간에 관계없이 1만원이다. 물론 전기카트는 매연과도 상관이 없다. 먼저 방문 했을 때.. 2010.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