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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충청도58

[충남-부여]부여정림사지를 돌아보며.. 부여 정림사지는 백제가 사비로 도읍을 옮긴 직후 세운 절터로 사적 제301호로 지정되어 있다. 백제시대의 전형적인 1탑 1금당식 가람이나 백제시대 절 이름은 알 수 없으며 1028년에 만든 기와에 「定林寺」라는 명문이 있어 고려시대의 절 이름이 '정림사'인것으로 밝혀졌다. 남북 직선상에 중문, 탑, .. 2010. 5. 27.
[충남-부여]백제 금동대향로가 발견된 능산리고분군(백제왕릉원) 옛날 무덤 중 오늘 날 연구 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무덤을 고분이라 한다. 대체로 삼국시대 이전까지를 가르키며, 백제역사는 수도를 중심으로 한성시대, 웅진시대, 사비시대(부여)로 구분한다. 백제는 백제를 구성하고 있던 주민들의 문화계통이 복잡하고 다양했기에 고분 유형도 다양하다. 백제.. 2010. 5. 19.
[충남-부여]백제 속의 부여 그리고 그들만의 몸짓과 소리로.. 부여의 관문인 사비문을 지난다. '부여'의 백제시대 땅 이름은 '소부리'다. '소부리'는 백제성왕이 수로를 부여로 옮길때까지 불리웠으며 지금도 부소산 자락의 한 마을을 소부리 마을이라 부르고 있다. '사비'는 '소부리'가 줄어든 말이다. 부여 터미널에 내린 일행을 태우기 위해 접어든 거리.. 온통 .. 2010. 5. 17.
[충남-부여] 김시습 부도와 영정으로 더욱 뜻깊은 사찰, 만수산 무량사 무량사로 가는 길 대한불교조계종 만수산 무량사는 부여군 외산면 만수산 기슭에 위치한 절로 부여에서는 가장 큰 절이다. 통일신라 때 범일국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고려 때 크게 융성했고, 임진왜란 때 불탄 후 조선 인조때 재건되었다. 세조 때 생육신의 한사람인 매월당 김시습 선생.. 2010. 5. 16.